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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 만족도 높다[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4. 3. 6. 12:05

전남교육청 아침 간편식 지원 시범사업 만족도 높다

지난해 9월부터 61교 추진… 설문조사 결과 평균 85% 이상 ‘만족’

[전남=차승현기자]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아침 간편식 사업에 대한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아침 간편식 사업을 관내 초·중·고 61교, 5,0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했으며 최근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학생 89%, 학부모 92%, 교직원 8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교직원의 74%는 사업 추진에 따라 학교로 지원한 자원봉사자 인건비가 업무경감에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침 간편식 사업이 학생들의 오전 수업 집중력 향상과 건강 증진에 많이 도움이 됐다. 더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독서와 체육활동 등 아침 프로그램과 연계해 초·중·고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간편식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생산품 구매를 권장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침 간편식 사업을 더 확대하기로 하고 3월 중 ‘2024년 아침 간편식 운영 계획’을 관내 학교에 안내한 뒤 대상 학교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문태홍 정책기획과장은 “아침 간편식 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큰 의미가 있다. 2024년에는 학생 건강 증진과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더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직원들 “우리가 곧 미래교육이다”

‘미래교육 비전 수립·청렴문화 확산’ 워크숍 운영

전남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4~5일 전남교육청체육교육센터에서 체육건강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미래교육 비전 수립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 학년을 맞아 업무추진 계획 단계부터 미래교육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맞춤형 학교현장 지원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워크숍에서는 ▲리더십 자가 진단을 통한 나의 리더십 유형을 알아보기 ▲리더십 진단결과에 따라 스스로의 강점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 모색하기 ▲갈등상황에서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김은경 세종리더십개발원장은 “비전(vision)은 마음에 그려지는 미래이다. 비전이 분명하고 노력을 집중하게 하는지 명확한 결승점을 가지고 있는지 항상 스스로를 살피고 팀원과 함께 공유해야 한다. 열정과 확신, 감성이 담겨있는 비전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미래교육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업무담당자 한 명 한 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가 곧 미래교육이다’는 책무성과 자신감을 가지고 전남교육 대전환을 실현해가는 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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