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광주여대 ‘천원의 아침밥’ 첫걸음 시작[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3. 6. 14. 12:53

광주여대 ‘천원의 아침밥’ 첫걸음 시작

아침밥 먹는 습관 확산 건강한 식습관 형성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가 천원의 아침밥을 운영했다.

최근 학생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첫 행사를 국제회의장 로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대의 ‘천원의 아침밥’ 행사는 시간 부족 등으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침 간편식을 제공함으로써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며 국내 쌀 소비를 장려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재학생들의 기호에 맞는 간편식 영양 삼각김밥과 파인애플, 사과, 블루베리 등 신선한 과일이 들어간 비타민 과일컵이 제공돼 재학생들의 건강한 한끼 식사를 지원했다.

이날 식사를 마친 한 학생은 “아침 식사에 과일까지 먹으니 든든하다. 시험 기간 중 맛있는 식사 덕분에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윤정 학생처장은 “이번 사업은 2023년 전기와 후기 지필시험 기간 동안 학업에 지친 재학생들을 위해 아침식사를 통해 격려하고 응원한다는 취지로 진행했다. 앞으로도 학생처에서는 재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여대는 2023년 전기 250명분, 후기 250명분 총 500명 대상의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