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김대중 교육감과 정지아 작가의 북토크 '성료'[미래교육신문]
[광양=오나연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25일 김대중 교육감과 정지아 작가가 함께하는 뜻깊은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속에서 찾아보는 문학의 향기와 차세대 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을 테마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양도서관 심상미 관장의 진행으로 실시됐다.
먼저 정지아 작가가 맛깔나게 들려준 ‘항꾼에 사는 즐거움’은 구례라는 작은 공동체가 아버지의 해방일지에 미친 영향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어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작가가 살아온 시대적 배경과 환경 그리고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시간으로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자아냈다.
또한 정지아 작가는 문학 작품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지혜를 배우고 타인과 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음을 강조했다. 그리고 문학교육의 심장부 역할을 하는 도서관에서 의미있는 북토크를 진행하게 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도서관에서 차세대 리더에게 요구되는 공감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견해를 이야기했다.
이어진 김대중 교육감과 정지아 작가가 나눈 북토크는 한편의 서사시 같았다. 김대중 교육감은 무엇보다 ‘아버지의 해방일지’에서 묘사한 가족의 모습을 떠올리며 동시대를 살아오며 느낀 성장과 아픔에 대한 스토리를 또 한 권의 책처럼 풀어냈다.
김대중 교육감은 노벨문학상을 받은 우리 지역 출신 한강 작가를 이야기하며 전남독서인문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문학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인성과 감성을 풍요롭게 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앞으로 우리 지역 출신 작가들과 이러한 북토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북토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문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아이들이 다양한 문학 작품을 접할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고 도서관을 내 집처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자주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문화창조는 행복창조다.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라는 문화를 우리 광양교육가족들과 함께 행복으로 창조해 봤다. 앞으로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한 독서인문, 문학, 행복 문화 창조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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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 김대중 교육감과 정지아 작가의 북토크 '성료'
[광양=오나연기자]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여선)은 지난 25일 김대중 교육감과 정지아 작가가 함께하는 뜻깊은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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