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정시 경쟁률 3.83 대 1 기록[미래뉴스&미래교육신문 제공]

목포대, 정시 경쟁률 3.83 대 1 기록

광주·전남권 지역 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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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1월 4일 2017학년도 정시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606명 모집에 총 2,318명이 지원해 평균 3.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입학자원의 급속한 감소 상황에서도 광주·전남권 지역 국립대학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목포대가 이번 2017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과 다군으로 나눠 모집한 지원현황를 살펴보면 가군은 195명 모집에 782명(4.01대 1)이 지원했으며, 다군에서는 411명 모집에 1,536명(3.74대 1)이 지원했다

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다군) 지적학과 8.80대 1 ▲(다군) 교육학과 7.60대 1 ▲(가군) 건축학과 6.56대 1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목포대는 향후 전형일정으로 1월 24일 실기고사(예·체능계열)를 실시하고, 2월 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경쟁률 현황 및 입학 전형일정은 목포대 입시홈페이지(http://ipsi.mokpo.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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