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포스코 횡포 규탄 성명서 결의
손해배상 청구 즉각 철회 등 사과 요구
한국자유총연맹 순천시지회가 포스코의 자회사 ㈜에코트랜스가 순천시를 상대로 1367억원 손해배상금을 청구한 것에 대한 규탄 성명서를 결의했다.
당초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맞춰 개통하기로 했던 스카이큐브 공사 일정을 맞추지 못해 순천시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것도 모자라, 이제는 일방적인 운행 중단과 손해배상까지 청구하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순천시지회는 포스코의 사과와 손해배상청구 즉각 철회를 주장하고 지금까지 보여준 포스코의 행태를 규탄하며 범시민적 저항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주장했다.
김진수 지회장은“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포스코가 자신들의 잘못을 정말 모르는 것인지 궁금하다”며“포스코는 책임을 통감하고 진실된 사과와 손해배상청구 철회로 순천시민에게 용서를 구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순천시지회는 이날 결의한 규탄 성명서를 순천시지회 회원 명의로 포스코 본사에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규탄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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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회원 일동은 포스코의 횡포를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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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포스코 자회사인 에코트랜스는 순천만스카이큐브 개통과 운영을 맡아 30년 뒤 순천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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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5년이 지난 현재 200억원이 쌓였고, 순천시에 협약해지를 통보하면서 1,367억 원의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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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스카이큐브 사업은 포스코에서 영국 벡터스라는 법인을 만들고 영국의 다른 기업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면서까지 의욕적으로 추진한 신성장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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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사업이 지금까지 어떠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여 포스코는 벡터스를 파산시켰다.
사실상 신성장사업의 실패를 인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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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한 실패의 책임을 순천시에 전가하고 보상을 요구하는 포스코의 갑질 행태를 우리 한국 자유총연맹(순천 시지부 회원)은 두고만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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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리 자유총연맹회원 일동은 지금까지 보여준 포스코의 행태를 규탄하며 범시민적 저항운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하고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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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8만 순천시민을 기만한 포스코는 즉각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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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도 안되는 1,367억 원 손해배상청구를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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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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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회원 일동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4010000&gisa_idx=1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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