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광주연합기술지주 출범식 참가
6개 참여대학 총장‧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 참석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지난 10월 24일 오전 11시 광주 테크노파크 본부동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연합기술지주 출범식에 참가했다.
이번 출범식은 광주광역시 주최하에 광주여대·광주대·남부대·전남대·조선대·호남대 총 6개 참여대학 총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연합기술지주는 광주지역의 6개 참여대학이 가진 우수한 특허기술을 이용해 우리 광주시의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고 기술사업화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연합기술지주와 함께 창업한 화장품·자동차·에너지 분야 자회사 4곳의 현판 수여식 및 연구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광주연합기술지주와 연구기관 간 기술사업화 및 자회사 육성을 위한 MOU체결식, 광주연합기술지주 현판식,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차량 인도식이 함께 거행됐다.
광주여자대학은 1호 자회사인 화장품 전문기업 ㈜GU솔루션이 창업함에 있어 광주대·남부대·호남대와 함께 연합해 그 의미를 더했다.
2호 자회사인 ㈜오투마는 조선대 특허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전조등 LED전문기업이며 3,4호 자회사는 전남대 특허기술을 이용한 안전부품 전문기업인 ㈜쏠락과 에너지 전문기업인 ㈜태선에너지다.
이선재 총장은 “대학이 가진 우수한 특허기술이 기술사업화 및 기술창업으로 활성화되기까지 실질적인 어려움들이 있었다”며 “앞으로 ㈜광주연합기술지주의 체계적인 컨트롤타워 역할과 함께 광주소재 대학들의 지속적인 기술연구개발과 교류 강화를 통해 기술창업의 성공과 광주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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