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국제농업박람회 자문위, 활동 본격화[미래교육신문제공]

2019국제농업박람회 자문위, 활동 본격화

28일 첫 회의 개최…박람회 총괄, 홍보, 유치, 전시‧이벤트 등 각계 전문가 14인 구성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개최의 길잡이가 될 자문위원회가 28일 박람회 사무국 세미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총 14인(총괄 3, 홍보 3, 유치 3, 전시‧이벤트 5)의 전문가로 구성, 박람회 전반적인 자문을 담당하며 6월 28일부터 내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 박화식 사무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각 분야 14인의 전문가를 위촉하고 박람회 추진사항 설명과 분야별 당면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행사 최초로 여성농업인을 본격 조명해 발전 가능한 미래농업을 부각시키는 신규 콘텐츠와 다양한 민간참여 확대로 생산자와 소비자, 도시민과 농업인의 교류 확대 및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만의 차별화 전략이 소개됐다.

이어 그동안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이 진행한 박람회 주변 경관조성 및 국내‧외 기관‧단체‧기업유치, 공동주관 모집활동, 홍보 기반구축 등의 분야별 준비사업과 향후추진 사업 관련 박람회 해외홍보 방안, B2B활성화 및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 개발, 농업 고부가가치 향상의 주역인 여성농업인 부각을 위한 전시구현 방법 등이 중점 논의 됐다.

박화식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박람회 운영 총괄부터 홍보, 유치, 전시‧이벤트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께서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전문가들의 고견을 수시로 반영해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 제4회를 맞이하는 2019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2019년 10월 17일부터 10월 27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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