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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관련 고소고발 난무...이정선 교육감 재선 의문[미래교육신문]

교육정책연구소 2025. 5. 13. 12:32

미리보는 광주교육감 선거 두 번째...이정선 교육감 재선 의문

전 인사팀장 재판결과 주목...전자칠판, 노트북 등 사업 뒷말 무성

[광주=차승현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재선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재선에 당선될지 의문이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주민직선 5기 교육감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광주교육감 선거 후보군들은 다양한 정책을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교육감 선거에 나설 것으로 보인 박주정 전 서부교육장은 다양한 곳에서 강의를 통해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성홍 전 전교조광주지부장은 시민단체와 협력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다크호스로 보이는 박남기 전 광주교대 총장은 학자로 유명세를 펼치며 자천타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으며 주민직선 4기 선거에서 낙선한 박혜자 전 의원도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후보군들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주민직선 4기에 당선돼 광주교육을 이끌고 있는 이정선 교육감도 재선에 도전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직 프리미엄을 얻고도 당선될지 의문이다.

당선 초부터 인사 관련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있으며 사업 관련에서도 광주교육청과 이정선 교육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전 인사팀장인 최모 사무관이 구속돼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다음 달에도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정선 교육감은 검찰과 날을 세우며 대치하고 있다. 이 교육감 측은 최근 검찰의 압수수색이 위법했다며 법원에 준항고(‘준항고’란 수명법관 또는 수탁판사의 재판에 대해 불복이 있는 당사자가 수소법원에 신청하는 이의)를 냈다.

이에 검찰은 “인지수사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 이뤄진 것”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또 전자칠판과 교사용 노트북, 학생용 노트북, 시설 공사 등 사업과 관련 비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한 광주시민은 “지자체장과 다르게 교육감은 법과 도덕적인 면을 같이 보기 때문에 더 힘들 것”이라며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인사팀장인 최 모 사무관의 재판에 따라 주민직선 5기 광주교육청 수장 자리가 바뀔지 현재로 유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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