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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매력에 푹빠진 돌실 어린이”[미래교육신문제공]

교육정책연구소 2017. 10. 25. 14:02



국악의 매력에 푹빠진 돌실 어린이

곡성 석곡초, ‘해설있는 국악이야기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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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석곡초등학교(교장 이동현)는 지난 10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해설있는 국악이야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전남 국악분야 기획사업으로서 SORI공연단이 문화 소외지역 학교방문을 통해 국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공연이다. 30여명의 공연단은 경쾌한 사물놀이를 시작을 알렸다. 꽹과리, 장구, , 징 그리고 태평소까지 함께한 사물놀이는 다양한 추임새를 큰소리로 내지르며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이어 가야금 252중주로 겨울왕국이 뒤를 이었으며, 교과서 수록곡인 창작판소리 과자가’, 이경섭 작곡의 실내악 멋으로 사는 세상과 내게 주어진 시간을 연주했다. 학생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흥겹고 즐거운 국악의 매력에 푹 빠지며 즐기는 가운데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6학년 강아림 학생은 국악 공연도 아이돌 공연 못지않게 신나고 흥이 났다며 다시 한 번 관람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6학년 류강현 학생은 실제로 국악 공연을 관람한 것은 처음이었는데 왠지 모르게 신이 나서 몸이 덩실덩실 움직였다앞으로 국악 수업에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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