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학교도서관 관계자 순회 연수 운영[미래교육신문]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형신)은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6회에 걸쳐 여수, 광양, 보성 3개 지역을 순회하며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자원봉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와 교사 및 순회사서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학교도서관 기본 실무교육과 자원봉사자의 역할 이해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 학교도서관 운영 매뉴얼'을 제작‧배부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학교도서관 실무교육 외에도 독서인문교육 현장 정착을 위해 ‘우리 아이 성장을 돕는 책 읽기’, ‘책으로 소통하는 가족 독서문화 만들기’ 등 독서 관련 특강을 마련했다.

오는 25일은 광양도서관, 28일은 보성도서관에서 학교도서관 관계자 순회 연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김형신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직무 능력이 향상돼 독서교육의 중심인 학교도서관이 활성화되고, 소통과 업무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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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학교도서관 관계자 순회 연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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