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동 아이파크 현장 민원 387건...인근 건축물 균열 등
소음, 먼지 관련 민원 324건
붕괴된 화정동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관련 지난 3년간 총 387건의 민원이 접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에 따르면 공사 착공 후 현재까지 공사 관련 소음, 비산먼지 관련 민원이 324건이며, 구는 소음 진동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소음진동 발생행위 중지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또 기타 입주자 분양관련 민원은 20건으로, 공사로 인한 주변 도로파손 민원 12건, 인근 건축물 균열 등 7건 등이며, 관련 규정에 따라 처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보수 관련 민원제공자인 현대산업개발에 통보, 보수 및 보강을 할 수 있도록 안내 했다.
한편 민원대응의 적절성 여부는 수사기관에서 암수수색을 통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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